강화도에 가면 특별한 퓨전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첫째, 강화도에만 있고,
둘째, 아시안과 양식이 섞인 퓨전이고,
셋째, 특급호텔 경력이 있는 셰프가 음식을 만든다고 하네요.
그럼 이 특별하디 특별한 맛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르다 5]
영업시간
[오르다 5]
영업시간
월
정기휴무
금~일
11:00 ~ 20:30
(19:30 라스트 오더)
-
(02/05 ~ 2/07 휴무)
전화번호
0507-1377-3708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94-3 (언덕 위 중턱)
기타
단체 이용 가능, 단체이용가능,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무선 인터넷
메뉴
아시아와 양식이 섞인 메뉴들이 돋보입니다.
카페도 함께 운영되고 있네요.
식사 말고 커피 마시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외부모습
오르막을 오르면 중턱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당에 주차공간도 있어 접근성도 좋네요.
내부모습
입구로 들어서자 다양한 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이미 한번 와본 고모의 추천으로
몰디브풍 하가우수프,
푸치카스 김치빠에야를 주문했습니다.
신선하고 건강해 보이는 애피타이저가 나왔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접시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요.
양도 많고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들었다고 해서 더 특별해 보였습니다.
동남아의 맛과 중식의 중간느낌이 나는 수프였습니다.
진한 국물의 맛이 속을 편하게 해 줍니다.
딤섬도 쫄깃하고 국물이 잘 베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먹다 보니
김치 빠에야도 금방 나오더라구요.
수프만큼 큰 접시에 담긴 빠에야를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친숙한 김치와 은은한 카레향이 느껴지는 빠에야였어요.
큼직한 해산물들이 골고루 볶아져 있어
진짜 맛있었요.
접시 큰 거 좀 보세요.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부르더라고요.
두 가지메뉴로 3명이서 정말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본 풍경
리뷰를 올리시면
맥주 한 병이나 아메리카노 한잔을 서비스로 준다고 하고요.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쉬다가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리뷰 남기시고 서비스 받아보세요!
협찬 1도 안 받았다는 증거인증
퓨전은 자칫 잘못하면 어색하고 이상한 음식이 될 수 있는데
여기 오르다 5는 각 나라의 장점만 뽑았더라고요.
동남아 음식이 낯선 분들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글로벌한 맛과 건강함까지 겸비한
퓨전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카페까지 같이 운영되고 있어
식사 후 테라스에 가서 경치를 보며
힐링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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